문화재청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Odyssey 스킨 데모입니다.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과거와 현재, 시간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우리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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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소식/동영상 뉴스 3

[문화유산 ASMR] 명승3호 구계등 해변의 몽돌 소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머물러야 하는 요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 ASMR 준비했습니다. 집안에서 함께해요~~ 이번에는 전라남도 완도의 명승3호 구계등의 몽돌해변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바다로 내려가는 자갈 해안이 마치 아홉 개의 계단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구계등. 거친 파도와 모진 세월을 견뎌내고 동글동글한 갯돌들의 도르르 노랫소리는 맑은 날은 아름답고, 비가 오고 파도가 거센 날이면 우레 같은 소리가 납니다. 다도해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 방풍림을 따라 걷다 들려오는 갯돌들의 하모니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만나보세요~~~ 완도 정도리 구계등(명승 제3호)

[문화유산 ASMR] 집안에서 함께 느껴보는 고택의 하루

youtu.be/XHzCW0Qgsmg 코로나19로 외출 한번 하기가 힘든 요즘... 집에만 머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문화유산 ASMR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고택의 하루를 통해 그 안에서 나오는 여러 소리들을 담아냈습니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집의 동쪽에 노송정(老松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노송정 종택ʼ이라고도 불리우며 5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 중의 고택입니다. 원래 퇴계 이황의 조부 이계양이 지은 집으로, 후에 이 집에서 퇴계 이황이 태어났다 하여 이름 붙여진 퇴계태실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사대부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고, 퇴계태실은 이황과 관련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습..

해양유물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수제" 현장! 늠름한 발굴조사선 누리안호도 만나보세요

"개수제"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상 유적 발굴조사 시작에 맞춰 '개토제'를 하듯, 수중 유적 발굴조사의 시작에 모든 구성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이번 문화재 현장은 제주 해역 조사를 시작하면서 하는 개수제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국내 유일, 전 세계에서도 몇대 없는 해양유물 발굴조사선 "누리안호"의 늠름함은 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국립제주박물관 6.2. 개수제로 수중발굴 시작,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일 개수제(開水祭)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신창리 해역 수중유적에 대한 제2차 공동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 * 개수제(開水祭): 수중조사 시작을 알리는 제사 제주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3월 해녀가 조업 중 발견한 금제장신구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