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Odyssey 스킨 데모입니다.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과거와 현재, 시간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우리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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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소식 7

세계에 활짝 열린 실감형 궁궐체험 앱 ‘창덕궁’

문화재청 ㆍ SK텔레콤 ㆍ 구글코리아, 5G AR앱 ‘창덕 아리랑(AR-irang)’앱 28일 공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SK텔레콤과 함께 실감형 궁궐체험 프로그램으로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증강현실(이하 AR) 애플리케이션인 ‘창덕 아리랑(AR-irang)’을 개발해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8일 일반에 공개합니다. ​ ‘창덕 아리랑(AR-irang)’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 5G 기반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세계유산 안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창덕 아리랑(AR-irang)은 8월 중에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경우 5G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세계유산..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은 국보,「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보물로 지정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의성 고운사 연수전」은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旌善 淨巖寺 水瑪瑙塔)’을 국보 제332호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安東 鳳凰寺 大雄殿)’을 보물 제2068호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국보 제332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하 수마노탑)」이 있는 정암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받아 귀국한 후, 643년(선덕여왕 12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정암사에는 수마노탑을 바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 전승교육사도 가능!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 전승교육사도 가능! 오로지 ‘사람’만 이어갈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이러한 무형문화재의 보전・진흥을 위해 전수교육을 실시 중! ​하지만... ‘보유자(보유단체)’ 만 전수교육 권한을 갖고 있는데요. 보유자 – 전수교육조교 – 이수자 – 전수생 ​ 이러한 제한 때문에, 개인종목 보유자가 없거나, 여건이 어려울 경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 개선! 전승교육사가 전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자적 전수교육 권한 부여! (구 전수교육조교-> 전승교육사로 명칭 변경) 무형문화재법 개정(19.11월 개정) 및 시행령 개정(20.5월 개정) * 전승교육사란? 전승기량을 갖추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된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사람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 강화..

43년 만에 경주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 다시 출토

경주 황남동 120호분에서 신라시대 금동 신발, 허리띠 은판, 금동 말안장 등 쏟아져 5.27. 발굴현장 공개, 향후 발굴 통해 피장자 신분과 머리 관 추가 밝혀야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조사기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이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5월 27일 발굴 현장을 공개합니다. * 오전 11시: 언론 공개회 / 오후 2시: 일반인 현장 공개 (경주 황남동 390번지 일원)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되었으나 민가 ..

[문화유산 ASMR] 명승3호 구계등 해변의 몽돌 소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힐링하세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머물러야 하는 요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 ASMR 준비했습니다. 집안에서 함께해요~~ 이번에는 전라남도 완도의 명승3호 구계등의 몽돌해변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바다로 내려가는 자갈 해안이 마치 아홉 개의 계단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구계등. 거친 파도와 모진 세월을 견뎌내고 동글동글한 갯돌들의 도르르 노랫소리는 맑은 날은 아름답고, 비가 오고 파도가 거센 날이면 우레 같은 소리가 납니다. 다도해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 방풍림을 따라 걷다 들려오는 갯돌들의 하모니를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만나보세요~~~ 완도 정도리 구계등(명승 제3호)

[문화유산 ASMR] 집안에서 함께 느껴보는 고택의 하루

youtu.be/XHzCW0Qgsmg 코로나19로 외출 한번 하기가 힘든 요즘... 집에만 머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문화유산 ASMR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고택의 하루를 통해 그 안에서 나오는 여러 소리들을 담아냈습니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집의 동쪽에 노송정(老松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노송정 종택ʼ이라고도 불리우며 5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 중의 고택입니다. 원래 퇴계 이황의 조부 이계양이 지은 집으로, 후에 이 집에서 퇴계 이황이 태어났다 하여 이름 붙여진 퇴계태실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사대부집의 형태를 갖추고 있고, 퇴계태실은 이황과 관련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습..

해양유물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수제" 현장! 늠름한 발굴조사선 누리안호도 만나보세요

"개수제"라고 들어보셨나요? 지상 유적 발굴조사 시작에 맞춰 '개토제'를 하듯, 수중 유적 발굴조사의 시작에 모든 구성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입니다. 이번 문화재 현장은 제주 해역 조사를 시작하면서 하는 개수제 현장을 보여드립니다. 국내 유일, 전 세계에서도 몇대 없는 해양유물 발굴조사선 "누리안호"의 늠름함은 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국립제주박물관 6.2. 개수제로 수중발굴 시작,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일 개수제(開水祭)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신창리 해역 수중유적에 대한 제2차 공동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 * 개수제(開水祭): 수중조사 시작을 알리는 제사 제주 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3월 해녀가 조업 중 발견한 금제장신구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