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Odyssey 스킨 데모입니다.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과거와 현재, 시간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우리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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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밤 4

고궁의 밤 - 경복궁

코로나 19로 조선 4대 고궁의 문은 닫히고, 계속되던 야간관람과 야간행사도 잠시 멈춰 있습니다. 못 보니까 더 아쉬운 고궁의 밤, 이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조만간 다시 만날 거예요. 그때까지 잊지 마시라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을 공개합니다. 다시 만나면 더 아껴주세요. 우리 고궁의 밤을. 경복궁 경복궁 景福宮 사적 제117호 경복궁은 1395년(태조 4년)에 창건한, 엄격한 질서와 자유로운 변화를 담아낸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法宮)입니다. 경복(景福)이라는 이름은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 만년 그대로의 큰 복을 도우리라'(『시경(試經)』)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백성들과 더불어 길이 복을 누리겠다는 바람과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북쪽으로..

고궁의 밤 2020.09.01

고궁의 밤 - 창덕궁

코로나 19로 조선 4대 고궁의 문은 닫히고, 계속되던 야간관람과 야간행사도 잠시 멈춰 있습니다. 못 보니까 더 아쉬운 고궁의 밤, 이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조만간 다시 만날 거예요. 그때까지 잊지 마시라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을 공개합니다. 다시 만나면 더 아껴주세요. 우리 고궁의 밤을. 창덕궁 창덕궁 昌德宮 사적 제122호 창덕궁은 1405년(태종 5년)에 창건하여, 자연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를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왕가의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창덕궁의 공간 구성은 경희궁이..

고궁의 밤 2020.09.01

고궁의 밤 - 덕수궁

코로나 19로 조선 4대 고궁의 문은 닫히고, 계속되던 야간관람과 야간행사도 잠시 멈춰 있습니다. 못 보니까 더 아쉬운 고궁의 밤, 이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조만간 다시 만날 거예요. 그때까지 잊지 마시라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을 공개합니다. 다시 만나면 더 아껴주세요. 우리 고궁의 밤을. 덕수궁 덕수궁 德壽宮 사적 제124호 덕수궁은 원래 조선 제9대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사저로,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뒤를 이은 광해군이 1611년(광해 3년)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 에 '경운궁(慶運宮)'이라는 정식 궁호를 붙여 주었습니다. 이후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 포하면서 역사적인 장소로 부각된 덕수궁은 순종이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

고궁의 밤 2020.09.01

고궁의 밤 - 창경궁

코로나 19로 조선 4대 고궁의 문은 닫히고, 계속되던 야간관람과 야간행사도 잠시 멈춰 있습니다. 못 보니까 더 아쉬운 고궁의 밤, 이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조만간 다시 만날 거예요. 그때까지 잊지 마시라고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을 공개합니다. 다시 만나면 더 아껴주세요. 우리 고궁의 밤을. 창경궁 창경궁 昌慶宮 사적 제124호 1418년 왕위에 오른 세종은 아버지 태종을 위해 수강궁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1482년 성종은 세조와 덕종, 예종의 왕비였던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 이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수강궁을 수리하고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렇듯 임금님들의 효심으로 이루어진 창경궁은 창덕궁과 더불어서 정궁의 동쪽에 있는 궁궐이라 해서 '동궐'이라..

고궁의 밤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