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에서 제공한 콘텐츠로 제작한 Odyssey 스킨 데모입니다.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과거와 현재, 시간과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아
우리 시대의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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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3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은 국보,「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보물로 지정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의성 고운사 연수전」은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旌善 淨巖寺 水瑪瑙塔)’을 국보 제332호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安東 鳳凰寺 大雄殿)’을 보물 제2068호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0호 ‘의성 고운사 연수전(義城 孤雲寺 延壽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국보 제332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하 수마노탑)」이 있는 정암사는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신라 자장율사(慈藏律師)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로부터 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받아 귀국한 후, 643년(선덕여왕 12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입니다. 정암사에는 수마노탑을 바라..

문화재청ㆍ국립중앙박물관, 새로 지정된 국보ㆍ보물 83건 공개

국보ㆍ보물 공개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 … 신(新)국보보물전(7.21~9.27)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를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 문화재와 중량이 무거운 문화재 등을 제외한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국보와 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문화재를 대여해준 기관과 개인, 사찰 등 대여 기관만 해도 총 34곳이나 되는 만큼, 평소에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종류의 국보와 보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시는 ▲ 역사를 지키다, ▲ 예술을 펼치다, ▲ 염원을 담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됩..

한국 국보·보물 지정제도의 역사와 의의

2018년 10월 4일,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金弘道, 1745~1806 이후)가 그린 가 보물 제2000호로 지정됐다. 지정 번호는 지정 순서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문화재의 가치를 반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33년부터 시작된 지정제도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을 계기로 폐기되고 이때부터 정식제도가 시행된 지 56년 만에 2,000종의 보물이 지정된 사실은 우리나라 국보․보물 지정역사를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처럼 문화재가 국보나 보물로 지정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이며 이는 한국지정제도의 흐름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 마침 올해 6월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정된 국보와 보물 100여 점을 소개하는 「신규..

문화재청 웹진 2020.08.26